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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센터/클리닉

인공신장센터

인공신장센터

중점치료분야

  • 투석혈관센터
  • 혈액투석
  • 복막투석
  • 신장고혈압 및 당뇨
  • 야간투석 시행

센터소개

에스엠지 연세병원 인공신장센터에서는 신장에서 비롯되는 각종 질병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신장은 콩 모양으로 쌍을 이루어 척추의 양쪽 옆에 위치해 있어

콩팥이라고도 하는데 신진대사의 결과 우리 몸의 체내에 생기는 불필요한 물질 중 불휘발성·수용성인 것을 오줌으로 배설 하고, 또한 체액의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인공신장센터는 급성신우신염, 낭창성 신염, 신결석 등 다양한 신장관련 질환을 치료하고 있으며, 혈액투석과 복막투석, 신장이식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투석전문 간호사의 개별적인 환자교육과 영양상담, 감염예방 등을 책임지고 있으며,

편안하고 쾌적한 인공신장센터 환경 및 최신 고효율투석기 103대로 운영 중입니다.

의료진 소개

  1. 김미선

    [신장내과]김미선 부원장

    전문진료분야
    신장 고혈압, 당뇨, 혈액투석, 복막투석

인공신장센터 소개

마창대교 및 야경을 한눈에 볼수 있는 혈액투석실 및 복막투석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신 고효율 혈액투석 여과장치( HDF) 투석기 교체 및 혈액투석관리시스템(TDMS)도입으로 안전한 투석실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투석기 총 103대 운영

감염환자를 위한 격리실, 치매환자를 위한 치료실, 응급환자를 위한 치료실, 중환자 를 위한 집중치료실을 따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스터(Baxter)
박스터(Baxter)
에프엠시(FMC)
에프엠시(FMC)
 
  • 직장인을 위한 야간투석 운영(월, 수, 금)
  • 투석시간 : 07:00 ~ 22:30 (월, 수, 금)
  • 투석시간 : 07:00 ~ 14:30 (화, 목, 토)
  • 응급투석 가능( 의료진 24시간 진료가능)
    • 혈액투석실 운영시간외 응급투석 가능합니다.
    • 중환자실 혈액투석기기 구비
 
 

투석혈관성형센터

혈액투석환자의 연계된 진료시스템구축, 투석치료 중 발생 할수 있는 혈액투석을 위한 혈관통로 각종시술 등 원스톱 시스템 가능 합니다

 
  • 동정맥루 수술 : 혈액투석을 위한 자가 혈관 및 인조혈관을 이용한 인조혈관 삽입 수술가능
  • 검사 : 혈관초음파 검사, 동정맥루 혈관 촬영술, 동정맥루 조영술
  • 시술 : 혈관의 협착 및 폐색 ,감염 및 인조혈관 파열시술, 인조혈관 제거술, 혈관 성형술, 풍선확장술, 혈전제거술등 각종시술을 낮병동에서 해결하여 대부분 당일 귀가 가능 합니다
  • 복막투석관 삽입술
 

혈액투석의 편리성

  • 혈액투석으로 인해 동반되는 질환과 관련된 타과 협진 및 입원치료가 편리 합니다
  • 중환자들을 위한 CRRT 가능 (지속성신대체투석요법) : 급성페혈증시 24시간 지속 투석가능
 
CRRT 장점

혈압이 낮거나 심부전, 폐혈증, 급성호흡부전증 및 급성신부전 치료가 가능하다.

 
고효율 혈액투석의 장점

기존 일반투석에 비해 장기투석으로 인한 요독물질 제거로 골이영양증,독성 뇌증 등 투석중 저혈압 및 합병증을 예방하고 고효율투석 통해 월등한 요독제거율, B2-microglubuin, 아밀로이드증의 개선, 영양상태 개선, 빈혈개선 동맥경화, 뇌졸중 감소등 장기적으로 생존율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1. 01담당 간호사 제도
  2. 02맞춤형 고효율필터 및 고효율 투석으로 인한 합병증 예방
  3. 03간호사의 개별적인 환자교육
  4. 04영양사의 식이교육

콩팥센터

055) 240-7780 ~ 7786
(대표: 240-7783)

콩팥센터 상담

055) 240-7781

신장내과 외래

055) 240-7432

 

콩팥의 위치와 구조

콩팥은 복막 뒤에 위치하며 양측 등쪽에 1개씩 2개가 있습니다. 오른쪽은 간의 아래쪽, 왼쪽은 횡격막 아래의 비장 근처 있으며, 높이로는 11번 흉추와 3번 요추 사이에 위치합니다. 성인의 경우 길이는 11~12cm, 폭은 5~6cm, 두께는 2.5~3cm 정도이며 무게는 한쪽이 150g 내외인 강낭콩(Kidney Bean) 모양의 기관입니다. 혈액 중의 노폐물을 거르는 것이 주요 기능이므로 콩팥동맥 및 콩팥정맥을 통해 복부대동맥 및 하대정맥과 같은 우리 몸의 큰 혈관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콩팥에서 만들어진 소변은 신배, 신우 및 요관을 거쳐 방광에 저장된 후 요도를 통하여 몸 밖으로 배출됩니다.

 
콩팥의 위치와 모양
콩팥의 위치와 모양
 

콩팥의 기능

콩팥은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소변형성을 통한 노폐물 배설 외에도, 몸을 항상 일정한 상태로 유지하는 항상성 유지 기능, 몸에 필요한 여러 호르몬 및 효소를 생산, 분비하는 내분비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구체 여과율

팥에서 단위시간 당 여과되는 혈장량, 즉 여과 속도를 말하며, 콩팥 기능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측정할 수 있으나, 혈액 검사를 통해 측정한 혈청 크레아티닌을 통해 간단히 측정할 수 있으며 90~120 ml/분 정도가 정상 범위입니다.

 
노폐물 배설 기능

체내 대사 과정에서 발생한 노폐물을 소변을 통해 배설하는 것은 콩팥의 대표적인 기능입니다. 음식을 섭취하고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요소, 크레아티닌, 요산과 같은 다양한 노폐물이 소변으로 배출되어 노폐물의 축적으로 발생하는 요독증을 방지합니다. 또한 콩팥은 우리가 복용한 약제 및 그 대사물을 소변으로 배출함으로써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체내 항상성 조절 기능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외부환경과 체내의 다양한 변화에 대응하여 우리 몸이 일정한 환경을 유지하여야 합니다. 특히 다양한 생명 유지 현상이 일어나는 바탕이 되는 체액이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콩팥은 소변으로 배출되는 수분 및 나트륨, 칼륨, 칼슘, 마그네슘과 같은 전해질, 그리고 중탄산 혹은 수소 이온의 양을 정밀하게 조절합니다. 결과적으로 우리 몸의 체액의 양, 그 안에 녹아있는 다양한 전해질의 농도 및 산-염기 평형 상태가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합니다.

 
내분비 기능

콩팥은 생명 현상에 필요한 호르몬과 효소를 생산 및 분비함으로써 우리 몸의 정상적인 상태를 유지합니다.

 
  1. 01레닌 : 콩팥의 곁사구체장치에서 분비되는 레닌은 우리 몸의 혈압, 전해질 및 체액량을 조절합니다.
  2. 02혈인자 : 콩팥 겉질의 간질 세포에서 분비되는 조혈인자인 에리스로포이에틴(erythropoietin)은 골수에서 적혈구 성숙을 촉진하여 빈혈을 방지하며, 만성콩팥병 환자에서 조혈인자 생산 감소는 빈혈의 중요한 원인이 됩니다.
  3. 03비타민D 활성화 : 다양한 경로를 통해 흡수, 합성된 후 최종적으로 콩팥에서 활성화되어 체내의 칼슘, 인의 균형 및 뼈의 건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신장과 질병

만성신부전증(Chronic renal failure)

질환개요

만성 신부전이란 장기간에 걸쳐서 여러 원인에 의해 계속 손상을 입음으로써 비가역적으로 신장 기능이 감소되는 것을 말합니다.

 
원인

만성 신부전의 3대 주요원인으로는 당뇨병, 고혈압, 사구체신염이 있고 그 외에도 만성 신우신염, 다낭성 신장병, 신결핵 등이 있습니다.

 
신부전의 단계

신장기능(사구체 여과율)이 정상의 35-50%까지 감소하더라도 증상이 없고, 모든 혈액 검사가 정상을 유지합니다. 그 이유는 남아있는 정상 네프론(신장의 기능적 단위)이 손상된 네프론을 대신해서 보상작용을 해주기 때문입니다. 정상의 20-35%까지 사구체 여과율이 감소하면 고질소혈증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이런 상태에서 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요독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신기능이 정상의 10%이하로 감소하면 투석이나 신이식 등의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이 경우를 말기신부전증이라고 합니다.

 
주증상

사구체 여과율이 정상의 20-25%이하로 감소하면 여러 가지 요독증상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진단이 만성신부전증이라고 해도 신장기능이 감소된 정도에 따라서 임상증상의 정도가 상당히 다릅니다. 또한 보상작용 덕분에 말기에 이를 때까지 자각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요독증이란 신장기능이 감소함에 따라 체내에 쌓인 노폐물들이 배설되지 못해서 나타나는 증상 및 소견의 복합체를 말합니다. 흔한 초기증상은 야뇨증. 수면장애, 피로감, 소화장애 등으로 흔히 간과하기 쉬운 증상들입니다. 신부전증이 진행될수록 부종, 가려움증, 기억력 감퇴 등을 보이다가 심하면 호흡 곤란, 심전도 장애, 경련, 혼수 등이 생깁니다.

 
검사 및 진단

만성 신부전의 진단 검사로는 혈액 검사, 소변 검사, 신장 초음파 검사, 핵의학 검사, 신장 조직 검사 등이 필요에 따라 사용될 수 있습니다. 소변 검사로는 혈뇨나 단백뇨 등을 파악할 수 있고, 24시간 소변 채집 검사를 통해 신기능(사구체 여과율)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신장 초음파 검사는 신장의 크기, 신 결석이나 종양, 혈관 및 혈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치료경과 및 예후

만성신부전의 치료경과 및 예후는 원인질환이나 합병증 유무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신기능의 감소가 지속되어 결국엔 말기신부전증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치료에는 원인 질환에 대한 치료, 신기능 소실을 지연시키는 치료, 동반된 심혈관 질환이나 합병증에 대한 치료, 식사요법 등이 있고 말기신부전증의 경우엔 신장기능을 대신해 줄 투석치료나 신이식이 필요합니다.

식사 요법의 목표는 신부전 진행을 지연시키고, 영양상태를 유지하고, 신부전 대사 이상이나 요독증상을 완화 개선하는 것입니다. 단백질 섭취량을 조절하고 하루 염분 섭취량도 5g 미만이 되도록 하며, 칼륨과 인의 섭취를 제한하는 식사를 해야 합니다.

신기능 저하속도를 지연시키기 위해 안지오텐신 변환효소 억제제의 사용, 철저한 혈압 조절이 필요하고 최근에는 크레메진이란 약물을 사용하여 장내 요독 성분의 흡수를 억제 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잔여 신기능이 정상의 5-10%가 될 때 혹은 혈중 크레아티닌치가 10mg/dl이상이 되면 혈액투석, 복막투석, 신장이식 등의 방법을 취하게 됩니다. 그리고, 제한적인 식사요법에 적응을 못하는 젊은 환자, 신체발달이 중요한 소아, 당뇨병환자, 신장이식을 하려는 환자에서는 조기투석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일상생활관리

항생제, 조영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등의 약제를 함부로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식생활은 저염식이, 저단백식이로 개선해야 하며 환자상태에 적합한 식이처방과 교육을 위해 영양과 상담이 필요합니다.

 

사구체신염(Glomerulonephritis)

질환개요

신장의 기본 단위인 사구체의 염증으로서 세간에선 신장염이란 이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장염은 신장의 염증이란 뜻의 단어로서 정확한 의학적 단어로는 ‘사구체신염’을 의미합니다. 신장을 구성하는 기본 단위는 모세혈관 덩어리인 사구체와 세뇨관입니다.

 
원인, 병태생리

사구체 질환들은 주로 면역학적 기전에 의해 일어나며 그밖에 대사장애, 혈역학, 독성, 침착, 감염, 유전성 등의 면역학 이외의 기전으로도 일어납니다. 대략 1/3은 이차적인 질환이나 항원이 원인으로 밝혀져 있습니다만 나머지 대부분은 면역 이상의 원인은 잘 모르지만 유전이나 환경이 그 원인의 배경이 된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면역 반응은 외부나 내부 항원에 대한 항체 반응으로 시작됩니다. 항원-항체 반응은 내부 자신의 항원이나 외부에서 온 항원에 항체가 결합하여 면역복합체를 형성하여 신장 사구체 조직에 침착됩니다. 뒤이어 보체나 백혈구 등의 면역매개체들에 의해 사구체 손상이 일어납니다. 또한 백혈구에 의한 세포성 면역 반응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사구체 질환들도 있습니다.

 
분류

임상양상에 따라 다음과 같이 사구체 신염들을 5대 증후군으로 분류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 급성 사구체신염 : 목감기등으로 소아에서 잘 발병하며 갑자기 혈뇨와 단백뇨, 신기능 저하, 부종이 나타나는 증후군으로서, 연쇄상구균 등의 세균, 바이러스 감염 등이 원인입니다.
  • 급속 진행형 사구체신염 : 혈뇨와 단백뇨가 나타나며 2-3개월내 신부전으로 진행되는 사구체신염들로서 그외에 감염, 약물, 전신성 질환, 다른 사구체신염등이 원인입니다.
  • 신증후군 : 심한 단백뇨와 부종을 보이는 것으로, 스테로이드에 반응하는 미세변화 신증후군을 비롯하여 국소성 분절성 사구체경화증, 막성 신증, 막증식성 사구체신염 등이 있습니다. 타 질환에 의한 이차성 사구체신염으로는 낭창성 신염과 B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사구체신염 및 당뇨병성 신증이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입니다.
  • 무증상성 요 이상 : 아무런 증상 없이 요검사상 혈뇨 또는 경한 단백뇨가 발견되는 경우로서 IgA 신증 환자들의 많은 수가 여기에 속합니다. IgA 신증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흔한 사구체신염이며, 요검사상으로만 혈뇨가 나타나고 예후가 좋은 경우가 많으나, 일부에서는 신증후군과 고혈압 또는 신기능 저하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 만성 사구체신염 : 수년에서 수십년간 지속되며 신기능이 저하되는 증후군으로 위 사구체신염들 대부분이 여기에 속합니다.
 
주증상

사구체신염의 증상은 개개의 질환들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혈뇨와 단백뇨, 신기능(사구체여과율) 감소, 부종과 고혈압 등의 증상이 대표적입니다. 이런 임상증상이 나타나면 빨리 진단을 받아 조기 치료를 해야 신부전으로의 악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검사 및 진단

사구체 질환들의 진단은 소변 및 혈액 생화학 검사, 혈청 검사, 신생검 등으로 내려집니다. 소변검사상 혈뇨와 단백뇨 유무를 알아보고, 혈액 생화학 검사상 신기능 지표인 크레아티닌과 혈중 요소 질소, 그밖에 콜레스테롤, 알부민 등의 수치를 조사합니다. 혈청 검사상 사구체신염의 가능한 원인인 B형 간염과 C형 간염 표지자, 홍반성 낭창의 항핵항체, 혈청 보체의 감소 등을 조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신생검으로 정확한 진단명을 얻으면 그 질환의 예후를 추정할 수 있으며 치료법이 정해집니다.

 
치료경과 및 예후

일차성 사구체질환은 면역억제제 등의 특수한 약물치료가 사용되기도 하며 전신질환과 동반된 이차성 사구체질환의 경우는 원인질환을 치료합니다. 사구체신염 발병기전이 아직 모두 확립되지는 않은 상태이나 대부분 면역억제제 투여를 치료의 근간으로 합니다. 스테로이드 제제와 세포독성약제를 비롯하여 사이클로스포린, 면역억제제의 과량 충격요법이나 혈장대체요법, 과량의 면역글로불린투여 등의 치료법이 시행되고 있으며, 면역 매개물질의 길항제나 억제제 등의 새 약제가 시험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스테로이드와 세포독성 약제 등의 면역억제제에 대한 반응이 좋은 사구체신염은 미세변화 신증후군과 낭창성 신염입니다. 나머지 사구체신염들은 그 효과에 대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때 약제의 부작용, 특히 세균 감염 등의 문제점을 주의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한편, 사구체신염들은 원인과 관계없이 대부분 공통과정을 거쳐 사구체가 굳어지고 신기능을 소실하게 되는 신경화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이 과정을 차단하려는 연구 노력이 활발히 진행되어 왔습니다. 즉, 신경화증을 초래하는 세포 성장인자들의 매개 역학과 함께, 특히 사구체내 고혈압이 중요한 요인으로 알려지고 있으므로, 이를 차단하는 안지오텐신 변환효소 억제제(ACE 억제제)와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가 단백뇨를 줄이고 신기능 저하속도를 더디게 함이 입증되었습니다. 사구체 신염시 고혈압이 나타나면 사구체 경화증으로의 진행이 빨라지므로 고혈압을 125/75mmHg 정도로 철저히 치료함이 중요하며 ACE 억제제나 칼슘 길항제가 추천되고 있습니다. 또한 부종은 이를 적당한 양의 이뇨제를 사용하여 조절하면 부종과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식이요법은 부종 때문에 싱겁게 들어야 하며, 저단백 식이요법은 신기능 저하를 더디게 하는 중요한 처치에 속합니다. 단백 섭취량을 1일 체중 Kg당 0.6-1.0g으로 줄이되 동물성(살코기, 달걀흰자, 생선)으로 하면 좋습니다. 고지질혈증이 지속되면 저지방식과 지질강하제로 조절하여야 합니다. 사구체신염들의 경과 및 예후는 질병에 따라 달라서, 급성으로 왔다가 곧 회복되는 것, 재발은 자주 되나 신기능은 정상인 것, 수년에서 수십년간 지속되며 신기능이 저하되는 것, 급속히 신기능이 나빠지고 마는 것 등으로 다양합니다.

 
일상생활관리

신장에 독성이 있는 진통 소염제나 항생제, 과학적으로 확립되지 않은 민간 약제 등을 남용하여 신기능을 악화시키는 예를 종종 볼 수 있는데 이를 피하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신기능이 저하되고 고혈압이 동반된 사구체신염 환자에서는 임신이 해로운 영향을 끼칠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의를 해야 합니다. 흡연이 신기능 저하를 가속화시키고 동맥경화증의 합병증을 높이므로 금연해야 합니다.

 
기타

사구체 신염의 특별한 예방법은 없으나 정기적 요검사와 혈압 측정이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단백뇨( Proteinuria)

질환개요

정상 성인은 하루에 섭취되는 단백질이 신장을 통과하지만 신장에서 대부분 걸러주고 150mg 미만의 단백질만 배설됩니다. 하루에 소변으로 배설되는 총 단백질의 양이 150mg 이상일 경우 단백뇨라고 정의합니다. 단백뇨는 소변검사를 통해서 발견되는데 흔히 신체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강인의 3.5%에서 단백뇨 양성 결과가 나오기도 합니다.

 
원인

지속적으로 단백뇨가 발생하는 경우는 신장이나 전신질환이 원인인 경우입니다. 운동 후나 오랫동안 서 있을 때 일시적으로 단백뇨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단순성 단백뇨로 비교적 건강하고 증상이 없는 사람에서 다른 신장기능의 이상이나 전신질환이 없다면 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분류

단백 배설 양상에 따라 기립성 단백뇨와 기능적 단백뇨 및 사구체나 세뇨관 이상에 의한 단백뇨로 분류합니다.

기립성 단백뇨란 서 있을 때 단백 배설이 증가하지만 누워 있을 때 단백 배설은 정상인 상태로 청년기에 약 2~5%의 빈도로 나타나며 30세 이상에서는 드물고 단백 배설은 하루 1g을 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장기간 관찰하면 신기능은 대개 정상으로 유지됩니다.

기능적 단백뇨란 심한 운동 후나 열성질환, 심부전등의 스트레스상황에서 일시적으로 단백배설이 증가하여 나타나는 단백뇨로 성인남자의 4%, 성인여자의 7%에서 발견되며 재검사시 거의 대부분에서 단백뇨는 소실됩니다.

임상적으로 의미있는 단백뇨는 대부분 신장의 사구체나 세뇨관 등에 이상이 있을 경우에 관찰됩니다. 사구체의 이상에 의해 나타나는 단백뇨는 신장염이나 당뇨, 자가 면역 질환, 간염, 악성종양, 여러 약제의 부작용 등에서 신장염을 동반하는 경우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사구체의 이상에서 발생하는 단백뇨는 하루 배설되는 요단백량은 다양하게 나타나서 150mg 이상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하루 3g 이상의 심한 단백뇨를 보일 수 있습니다. 세뇨관의 이상에 의해 나타나는 단백뇨는 급성 신우신염이나 급성 신부전에서 근위세뇨관의 기능이상으로 인해 유발되는 단백뇨입니다.

 
주증상

소변을 볼 때 거품이 많이 보이는 경우 단백뇨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변에 거품이 많이 보인다고 해서 반드시 단백뇨가 있는 것은 아니므로 소변검사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백뇨가 경미하게 있는 경우 특이한 증상이 없지만 단백뇨가 심해지면서 몸이 붓거나 체중의 증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소변에 혈뇨가 보이거나 소변량이 줄기도 하며, 고혈압, 고지혈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신장기능의 저하가 동반되는 경우에는 오심, 구역, 식욕부진, 전신쇠약감 등의 만성 신부전에 의한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검사 및 진단

소변검사에서 단백뇨가 관찰될 경우에는 하루동안 소변을 모아서 단백뇨의 양을 측정합니다. 임상적으로 의미있는 단백뇨가 확인된 후에는 혈액검사와 방사선학적 검사 및 원인 질환에 대한 정밀검사들을 시행하게 됩니다.

혈액검사로 신장기능검사, 간기능검사, 당뇨검사, 전해질 검사와 지질검사, 단백 전기영동검사를 시행하여 신장기능의 이상이나 이차적으로 신장염을 일으키는 질환들에 대해 확인하고 방사선 검사로 복부 초음파검사와 경정맥 요로 조영술 등을 시행하여 신장과 요로에 임상적인 질환이 존재하는지 여부를 검사합니다. 신장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최종적인 확진을 위하여 신장조직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치료경과 및 예후

단백뇨의 원인에 따라 치료는 달라지나 단백뇨에 대한 일반적인 치료법은 식이중의 염분과 단백질의 함량을 낮추고 단백뇨를 줄이는 약제를 복용하게 되며 고혈압, 고지혈증이 동반된 경우 이에 대한 관리, 치료를 하게 됩니다. 단백뇨의 예후는 원인에 따라 매우 다양합니다.

기립성 단백뇨나 기능적 단백뇨의 경우는 대부분 신장기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세뇨관성 단백뇨도 원인에 따른 차이는 있으나 원인을 치료할 경우 대부분 회복되므로 전반적인 예후는 좋습니다.

사구체성 단백뇨는 많은 질환에 의해서 유발되며 원인질환에 따라 예후가 다르지만 다수에서 신장기능의 저하가 나타나며 만성신부전으로 진행할 수 있어 신장내과의 관리, 치료가 필요하게 됩니다. 특히 신증후군과 같이 단백뇨가 심한 경우는 부종도 심하지만 고혈압, 고지혈증, 급성신부전, 감염질환 증가, 혈액응고장애로 인한 다발성 혈전 등의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관리도 필요하게 됩니다.

 
일상생활관리

식사는 저염식, 저단백식으로 해야하며, 환자의 상태에 적합한 식이처방 및 교육을 위해 영양과 상담이 필요합니다.

 
기타

단백뇨로 관리를 받고있는 환자에서 소변의 거품이 증가하고 피로감이 심하고, 소변의 양이 줄어들며 체중이 증가하는 경우는 단백뇨가 악화되는 증거일 수 있으므로 즉시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호흡곤란, 심한 옆구리통증, 흉통, 고열의 발생, 복부팽만이 심해지는 경우에도 합병증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즉시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혈뇨(Hematuria)

질환개요

혈뇨는 소변에 피가 나온다는 뜻입니다.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게 되면 소변 색깔이 불그스레하게 보입니다. 소변이 붉게 보이는 육안적 혈뇨와 소변검사에서만 이상소견(적혈구)이 관찰되는 현미경적 혈뇨로 나뉘며, 건강진단을 시행 받은 건강한 사람들의 약 2.5%에서 현미경적 혈뇨가 발견됩니다.

 
원인

혈뇨는 콩팥에서 시작하여 요도에 이르기까지 비뇨기관에 병이 있을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밖에 일부 전신 질환에서도 올 수 있습니다. 또한 가벼운 질환에서 심각한 신장 암까지 다양한 질환에서 혈뇨가 나타납니다. 약물복용, 심한 운동이나 충격 등에 의해 일시적으로 혈뇨를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지속적인 경우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장에서 나오는 혈뇨의 경우는 신장질환 (사구체신염, 유전선 신염, 신장 종양, 신우신염, 악성 고혈압, 신장 동정맥루, 신장 결핵, 신장 결석 등)인 경우가 있습니다.

 
주증상

신체적인 증상은 전혀 없으면서 단순히 혈뇨만 나오는 경우를 “무증상성 뇨이상”이라 합니다. 혈뇨가 나올 때 통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소변 볼 때 통증은 천골부위(엉덩이 위쪽)에서 생기는데 방광이나 전립선 질환에서 흔히 생깁니다.

소변 색깔로 보면 밝은 선홍색 혈뇨의 경우에는 방광이나 하부요로의 질환을 의미하고, 갈색 혈뇨는 방광에 가까운 요로 질환이나 산성뇨에서 보여집니다.

요로 감염에 의한 혈뇨인 경우에는 소변이 자주 마렵고, 급박하게 소변을 보고 싶은 느낌이 있지만 잘 나오지 않는 증상이 있으면서 방광 부위에 통증이 느껴집니다. 부종, 고혈압, 단백뇨 등의 소견이 있으면 먼저 신장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검사 및 진단

혈뇨의 다양한 원인을 알아 내기 위해서 여러 검사가 많으며 증세를 참고로 하여 적절한 검사가 요구됩니다. 그 검사를 살펴보면, 소변의 현미경 검사, 소변 단백뇨 검사, 소변 배양 검사, 소변 암세포 검사, 신장 조직 검사와 같은 소변과 신장을 보는 검사가 있으며 혈액검사로는 일반 혈액 검사, 생화학 검사, 혈액 응고 검사, 자가 면역 검사, 방사선 검사로는 단순 복부 촬영, 경정맥 요로 조영술, 신장 초음파 검사, 복부 컴퓨터 촬영, 신혈관 촬영, 방광 내시경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환자에서 이들 검사를 모두 시행하는 것은 아니며 환자의 상태나 연령, 성별 등에 따라 필요한 검사를 결정하게 됩니다.

 
치료경과 및 예후

혈뇨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므로 그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달라집니다. 원인을 찾지 못한 경우에는 정기적인 소변검사 및 추적관찰이 필요합니다.

 

식이요법 및 혈액투석

혈액투석이란?

신장의 배설기능의 떨어져서 제기능을 거의 할 수 없을 때 신장을 대신하여 몸 속에 쌓인 노폐물을 기계로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혈액투석은 일정한 시간 간격을 두고 받기 때문에 식사조절을 잘 못하는 경우 투석과 투석사이에 노폐물과 수분이 너무 많이 몸에 쌓이는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건강한 투석 생활을 위하여 적절한 식사요법이 필요합니다.

 

식사요법

알맞은 양으로 좋은 단백질을 섭취합니다.

필요이상의 단백질을 먹으면 혈액 내에 노폐물이 많이 쌓여 피로, 메스꺼움, 식욕부진 등의 요독증을 일으킵니다. 반면 너무 적은 양을 먹으면 영양결핍을 일으키므로 알맞은 양의 단백질을 매일 섭취하여야 합니다.
단백질은 얼마나 먹는 것이 좋을까? 투석을 하는 경우 곡류 및 야채에 포함된 단백질 이외에 질적으로 우수한 양질의 단백질(육류, 생선, 계란..) 을 매일 매끼에 나누어 먹도록 합니다. 우유는 칼륨과 인이 많기 때문에 하루 1컵(200cc)이하를 마시도록 합니다. 개인의 필요량은 영양사의 상세한 지도를 받도록 합니다.

 
염분의 섭취를 줄입니다.

음식을 짜게 먹는 경우, 투석 사이에 과량의 수분 섭취로 이어져 몸이 붓고 혈압이 상승하며 심장에 부담을 주게 된다. 따라서 소금은 1일 5g이내로 제한합니다.
이를 위하여 음식의 간을 평상시의 약 1/3이하로 줄여야 합니다. 일부 환자들 중에는 투석 도중에 짠 음식을 먹는 경향이 있으나, 이는 투석 후까지 심한 갈증을 유발하는 체중증가와 부종의 원인이 됩니다.
염분제한은?
염분은 고기, 야채, 생선 등의 식품 자체내에도 포함되어 있으므로 실제 식사에 사용할 수 있는 양은 3g정도이다.

 
염분을 줄이기 위한 조리방법
  1. 01식사하면서 소금을 더 넣지 않습니다.
  2. 02김치, 젓갈, 장아찌 등은 피합니다.
  3. 03국이나 찌개 국물을 많이 먹지 않습니다.
  4. 04가공식품이나 인스턴트 식품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5. 05화학조미료, 베이킹 파우더가 많이 들어간 음식은 피합니다.
  6. 06조림이나 찌개 등의 조리법보다 구이나 찜, 튀김의 요리법을 이용합니다.
 
소금 1g에 해당하는 식품의 중량
소금 1g에 해당하는 식품의 중량 정보로 구분, 식품명, 무게(g), 목측량(눈대중) 제공
구분 식품명 무게(g) 목측량(눈대중)
조리료류 소금 1 1/3작은술
간장 5 1작은술
된장/고추장 10 1/2작은술
마가린/버터 50 2+1/2큰술
토마토케찹 30 2큰술
소금 1 1/3작은술
절임류 베추김치 30 2~3조각
단무지 35 2조각
고추장아찌 25 작은 것 3~4개
오이지 40 4/1컵
통조림 양송이 통조림 100 -
참치 통조림 50 1/2컵
건어물 조미오징어포 50 1컵
건오징어 50 1/3마리
육가공품 프랑크 쏘세지 50 1/2개
베이컨 60 3조각
기타 슬라이스 치즈 40 2장
컵라면국수(스프제외) 60 1/2개
 
피해야할 음식
  • 김치, 젓갈, 장아찌 등은 피합니다.
  • 국이나 찌개 국물을 많이 먹지 않습니다.
  • 가공식품이나 인스턴트 식품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 화학조미료, 베이킹 파우더가 많이 들어간 음식은 피합니다.
  • 조림이나 찌개 등의 조리법보다 구이나 찜, 튀김의 요리법을 이용합니다.
 
포타슘 섭취를 줄입니다.

포타슘을 필요이상으로 섭취하면 투석과 다음 투석 사이에 지나치게 많은 양이 몸 속에 쌓이게 됩니다. 과잉의 포타슘 축적은 근육마비와 부정맥, 심장마비 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당량의 포타슘의 섭취가 필요합니다.

 
포타슘(칼륨)이 많은 식품
소금 1g에 해당하는 식품의 중량 정보로 구분, 식품명 제공
구분 식품명
곡류 보리, 검정쌀, 현미, 조, 수수, 율무, 호밀, 메밀, 녹두, 팥, 완두콩, 감자, 고구마, 토란, 옥수수, 밤
어육류 검정콩, 노란콩
채소류 근대, 단호박, 늙은 호박, 미나리, 죽순, 쑥갓, 아욱, 비름, 참취, 무말랭이, 부추, 머루, 시금치, 갓, 고추잎, 물미역, 양송이, 버섯
과일류 키위, 천도복숭아, 토마토(주스), 바나나, 참외, 메론, 말린과일
지방 땅콩, 땅콩버터, 아몬드, 잣, 호두, 해바라기씨, 파스타치오
열량급원 초콜렛, 황설탕, 로얄제리
기타 소금대용품(저염간장, 저염소금), 커피
 
포타슘(칼륨) 섭취를 줄이는 방법
  • 재료의 10배 이상의 물에 2시간 이상 담그었다가 헹군 후 조리한다.
  • 채소를 끊는 물에 데친 후 여러번 헹궈서 조리한다.
  • 채소는 껍질이나 줄기를 제거하고 잎만 사용한다.
  • 과일은 항상 껍질을 벗겨서 먹도록 한다.
  • 식사조절 만으로 혈액내 칼륨이 조절되지 않는 경우 의사처방에 따라 약을 복용해야 한다.
 
인의 섭취를 줄입니다.

지나치게 많은 양의 인이 몸 속에 쌓이면, 뼈로부터 칼슘이 많이 빠져 나와 뼈가 약해지고 부스러지기 쉽게 됩니다 .건강한 뼈를 유지하기 위하여 적정량의 인의 섭취가 필요합니다.

 
알맞은 양의 칼로리를 섭취합니다.
  • 식사조절을 잘못하면 체중감소나 체조직의 손질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 적절 체중과 건강한 영양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칼로리를 충분히 섭취하여야 합니다.
  • 투석하는 동안의 영양소 손실이나 구토 등으로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경우에는 체중감소나 근육의 소실이 일어납니다. 적절한 식사를 하는지 알기 위하여 투석 후에 반드시 몸무게를 기록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 단순당이 포함된 식품을 수시로 먹도록 합니다. 사탕, 젤리, 꿀 들은 집안 곳곳에 놓아두고 종종 섭취합니다.
  • 음료수에 설탕이나 전분류, 전분 가공 식품 (카로리-s)등을 첨가합니다.
  • 전분가공 식품 : 설탕보다 단맛은 적으면서 1g 당 4칼로리를 냅니다.
  • 가능한 물 대신에 사이다 등의 단 음료수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단, 당뇨 가 동반된 경우 영양사의 지도가 필요합니다.
  • 열량을 높이는 조리법을 익힙니다. 삶거나 굽는 조리보다는 참기름, 들기름, 식용유 등의 식물성 기름을 이용한 볶음이나 튀김요리를 자주 합니다.
  • 설탕이나, 전분류, 설탕보다 단맛은 적으면서 열량이 동일한 카로리-s 등의 분말을 조리할때 사용합니다.
 
인이 많은 식품들
인이 많은 식품들 정보로 구분, 식품명 제공
구분 식품명
곡류 현미, 검정쌀, 녹두, 녹두묵, 율무, 수수
어육류 말린 어육류, 생선 통조림, 검정콩, 노란콩, 계란 노른자
채소류 느타리 버섯, 양송이 버섯
과일류 곶감, 건포도 등 말린 과일
우유및유제퓸 우유, 아이스크림, 치즈
지방 땅콩, 땅콩버터, 아몬드, 잣, 호두, 파스타치오
열량급원 초콜렛, 코코아
기타 콜라, 피자
 
수분을 적정량을 섭취합니다.

혈액투석을 하면 소변량이 감소됩니다. 소변량보다 더 많은 양의 물을 마시게 되면 부종에 의하여 체중이 증가되고 심장기능에 영양을 주거나 고혈압을 초래합니다. 또한 과다한 체중 증가는 투석 중에 혈압강하나 근육 경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1일 수분의 허용량은?
하루의 수분 섭취량은 수분 배설량과 동일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1일 소변량에 500cc의 수분을 더한 양을 마실 수 있습니다. 이는 호흡이나, 땀, 대변 등으로 느끼지 못하면서 소모되는 수분의 양을 고려한 양입니다.

 
수분 섭취를 조절하는 방법
  • 가능한 짠 음식은 피하도록 한다.
  • 나의 수분량을 일정한 병에 담아 놓는다.
  • 물은 갈증을 해소하는 정도로 한 모금씩 마신다.
  • 입안을 한번 행군 후 물을 마신다.
  • 물이나 우유, 아이스크림 등의 수분을 마실 때마다 그 양만큼 덜어낸다.
  •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껌을 씹거나. 사탕은 녹여 먹도록 한다.
  • 용된 양의 과일은 차갑게 해서 먹거나 얼려 먹는다.
  • 입안이 건조할 경우 잘게 썬 레몬 조각을 입안에 넣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