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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공로부서로 선정된 소화기내시경센터 인터뷰

조회 2,226

MH연세병원 2017-09-07 15:03

 
MH연세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를 소개합니다.

저희 MH연세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는 모든 환자분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치료 및 검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8월 공로부서로 선정된 MH연세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를 소개 하려고 합니다.

Q. 
먼저는 소화기내시경센터에서는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요?
A. 

저희 병원 내시경센터에서는 종합검진, 공단검진 등의 검진 내시경 뿐만 아니라 식도암.위암.대장암 진단을 위한 내시경, 위.대장 용종절제술, 상하부 위장관 출혈환자의 치료를 위한 응급내시경, 경피적 위루술(PEG), 위점막하박리술. 대장점막절제술, 담췌관 조영술(ERCP) 등의 치료내시경은 물론이고 생선가시나 동전, 칫솔 등을 삼켰을 때 시행되는 이물 제거술, 암환자의 스텐트 삽입술, 
풍선확장술 등등 그야말로 안 되는게 없고 못하는게 없을 정도의 우수한 실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Q.  
8월을 공로부서로 선정 소감을 부탁드립니다.

A.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열심히 일 하시는 많은 부서들이 모두 다 공로상을 받아야 마땅한데 저희 내시경센터가 먼저 받게 되는 영광을 안겨 주셔서 무척 기쁘기도 하고 죄송스럽기도 합니다.

Q.  
소화기내시경센터에서 에피소드가 있다면?
A. 
손 쓸수 없을 정도로 이미 암이 많이 퍼진 환자분들의 내시경을 보면 정말 안타깝고 가슴이 많이 아픕니다. 
하지만 그와 반대로 육안으로 봐서는 도저히 암일 것 같지 않은 아주 초기의 암을 발견해 주어서 내시경적으로나 간단한 수술을 통해 치료하고 완쾌 되어서 고맙다고 인사하러 오시는 환자분들을 볼 때면 저희 소화기내과 진료과장님들이 참 자랑스럽고 
저희도 덩달아 뿌듯해지고 보람을 느낍니다.


Q.  
소화기내시경센터의 자랑거리가 있다면

A. 
저희 진료과장님들을 자랑하고 싶습니다.
환자와 보호자분들을 위해 늘 기도하시고 최선을 다해 치료하기 위해 헌신하시면서 저희 모두를 이끌어 주시느라 
어깨가 무거우신 최순필 진료부장님, 친근하고 편안하게 환자분들을 대해 주셔서 과장님 얼굴만 봐도 아픈게 낫는다고 말할 정도로 환자분들에게 인기가 많으신 박영진 과장님, 환자분 한 분, 한 분마다 그야말로 철저하게 하나에서 열까지 완벽하게 챙기시는 이천우 과장님, MH연세병원의 이요원이라 불러 주고 싶을 만큼 아름다운 미모에 지성미 넘치는 카리스마를 지니신 이정미 과장님, 
검사가 아무리 많아도 힘든 내색 한 번 안 하시고 늘 긍정적인 말씀으로 저희들을 다독거려 주시는 
종합검진실 허종훈 소장님과 일반검진실 조현진 과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렇게 공로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도 모두 저희 진료과장님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

Q.  
끝으로 한 말 씀 부탁드립니다.

A. 
내시경 검사 환자를 실은 무거운 침대를 하루에 6~70번을 운반 하면서 어깨, 허리, 다리 안 아픈곳이 없을 텐데도 
자신의 맡은바 업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끝까지 성실하게 임해주고, 언제나 밝고 귀여운 미소 잃지 않는 
내시경실 천사들에게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해 주고 싶습니다.
아울러 환자의 안전과 감염예방을 위해 소화기내시경학회의 지침에 따라 철저하게 내시경을 세척.소독해 주시고 
저희들을 감시해 주시는 믿음직스러운 여사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받은 공로상은 힘내서 앞으로 더 잘 해 달라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MH 연세병원 내시경센터의 간호사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환자를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하고 발전하는 천사들이 되겠습니다.
MH연세병원 간호부 화이팅!!


<진심이 담긴 인터뷰 소감에 감사말씀 드리며 8월 공로부서로 선정된 이유가 느껴질 만큼 
밝고 따뜻한 분위기의 내시경 센터였습니다. 다시 한번 공로부서 선정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