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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인천일보]MH연세병원, 유전차 치료 기관 등록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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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연세병원 2018-04-13 14:53

 
창원시 마산합포구 MH연세병원(이사장 박재균, 병원장 김정환)이 최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유전자치료 인증의료기관으로 지정됐으며, 본격적으로 무릎 퇴행성 관절염 유전자 세포 치료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무릎은 체중을 지탱하며, 하루에 굽혔다 폈다를 수십, 수백번 반복하며 퇴행성 관절염이 발병하기 쉽다. 퇴행성관절염이 중기 이상으로 진행되면 통증이 심해지고 생활이 불편해질 수 있다.
 
유전자 세포치료는 세계 최초의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를 관절강 내 주사하는 비수술적 치료로 무릎관절염 환자들에게 시술할 수 있다. 3개월 이상 약물, 물리치료 등을 받았지만 호전이 없는 무릎관절염 환자에게 처방된다.
 
김정환 병원장 (정형외과 전문의 의학박사)는 “무릎질환으로 고통 받는 고령의 환자들에게 기존의 치료법인 절개 수술을 대체할 좋은 대안으로, 무릎 퇴행성 관절염 중기환자들에게 수술치료를 제외한 근본적인 치료법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개발되는 다양한 치료법에 대해 끊임없는 관심과 연구를 통해 경남지역내 의료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전자 치료란 세포치료제를 인체에 직접 주입해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국내에서는 질병관리본부에 신고를 마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