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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매일일보]창원 MH연세병원, 화재대비 하반기 ‘소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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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연세병원 2018-10-31 09:37

 
창원MH연세병원은 30일 하반기 소방훈련 및 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창원MH연세병원)

[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창원시 마산합포구 MH연세병원(이사장 박재균, 병원장 김정환)은 병원 내 화재예방과 환자 및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하반기 소방훈련 및 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병원내 직원들의 초동대처훈련 능력을 제고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을 위한 것으로써 화재대피 특별훈련 및 원내에 비치한 투척용소화기를 포함한 소방기구 사용법과 화재대피요령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훈련 주요 내용으로는 자체 소방시설(소화기. 원내외 소화전)을 활용한 화재 초기 진압 훈련, 직원과 환자가 모두 대피하는 훈련, 자위 소방대 임무별 소방활동 교육, 119 신고 요령 등을 포함한 소방안전 교육 전반으로, 점검반이 출동해 각 상황 연출 하에 조치 상태를 평가하는 의료기관 화재 안전관리 대응 매뉴얼을 검검했다.

특히 이번 소방훈련 중 점검한 소화기, 방화문, 소방방재 시설에는 이상이 없었으며, 정기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직원들에게 화재예방 및 대피능력을 숙달시켜 화재시 환자와 보호자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안심병원을 만드는데 앞장 서 나갈 계획이다.

MH연세병원 김정환 병원장은 “병원은 특히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고, 고령의 환자 및 유아도 있기에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 피해의 우려가 있다”며 “피난시설 주변의 장애물을 없애도 방화문 닫힘 상태 등 지속적 반복교육을 통해 안전의식 고취와 꾸준한 대피훈련 및 위기사항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한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투척용소화기 비치와 스프링클러 등 소방설비 보강 및 정기안전점검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강세민 기자  semin38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