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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매일일보]MH연세병원, 바쁜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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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연세병원 2018-11-05 12:32

 
 
경남 창원 MH연세병원 임직원들이 지난 4일 제철 단감수확 농촌 봉사활동에 나섰다. (사진=MH연세병원)

[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경남 창원 MH연세병원(이사장 박재균, 병원장 김정환)은

지난 11월 4일 의료진과 행정직원으로 자원봉사활동자를 구성하여

함안군 칠북면 일손 부족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직원들은 마을주민과 함께 수확으로 바쁜 제철맞은 단감따기 작업을 도왔다.

마을주민들은 “병원에서 가운, 유니폼을 입은 모습만 봤을 때는 거리감일 느껴졌지만, 

이렇게 함께 팔을 걷어붙이고 일하다 보니 가까운 이웃처럼 느껴졌다”며 “바쁜 가을 철 단감 수확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MH연세병원 김정환 병원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병원의 특성을 고려해 농촌 지역 일손 돕기를

진행하였다”며 “앞으로도 의료 봉사는 물론 인근지역 봉사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